[MD할리우드]조니 뎁·엠버 허드, 결혼 15개월만에 이혼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스타 조디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 15개월만에 갈라선다고 25일(현지시간) TMZ이 보도했다.

엠버 허드는 지난 22일 조니 뎁에 대한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조니 뎁의 어머니는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 조니 뎁은 매우 슬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는 이틀 뒤에 이혼 소장을 낸 셈이다.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간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다. 2012년 6월 이혼 후 23살 어린 엠버 허드와 결혼했다.

현재 조니 뎁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엠버 허드는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에서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부인 메라 역을 맡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