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안정환이 태국 셰프의 첫인상을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에서는 한국 셰프 원정대가 태국 셰프들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셰프 원정대는 여섯 번째 대결을 치르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고, 태국의 상대 셰프팀을 만났다.

이에 김성주는 "이 분은 태국의 크레이지 셰프다. 유일무이한 여성 총괄 셰프"라며 셰프 최현석을 위협하는 안찰리를 소개했고, 사와다 셰프와 비아니 셰프를 추가 소개했다.

이어 김성주는 한국 셰프 원정대에 "태국 셰프들의 첫인상이 어떠냐"고 물었고, 셰프 이연복은 "첫인상, 되게 분위기 좋은 거 같다. 순수해 보인다. 옛날서부터 친했던 느낌이 든다"며 호감을 표했다.

특히 강호동은 "저 같은 경우는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게 안찰리 셰프님은 나의 친누나 같다. 가족 같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우리 동네 가면 순댓국 집에 있으시다. 정 많은 어머니 상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성주는 셰프들에 "긴장하셔야 한다. 안찰리 셰프는 자칭 크레이지 셰프다"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크레이지 셰프 최현석을 소개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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