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한 편의 드라마같은 결혼식 현장 공개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다은이 드라마같은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을 죽이느라 힘들었던 신부, 오예 진보 오빠 최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축가에 맞춰 춤을 추는 신다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신다은이 남편과 함께 춤을 추며 마치 드라마 촬영을 방불케 하는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다은은 지난 22일 서울 삼청동 한옥 갤러리 두가헌에서 양가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이 모인 가운데 임성빈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신다은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임성빈은 현재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 중이다.

[신다은 임성빈 결혼식 현장. 사진 = 신다은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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