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13일 두산전 '꽃마름 데이' 실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꽃마름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센은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샤브샤브 전문점 '꽃마름'은 이날 '꽃마름 데이'를 맞이해 '꽃마름' 임직원 자녀인 김의영(12)양을 시구자로 선정했으며, 임직원 약 500여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30분 동안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히어로즈 클럽파티'를 진행한다.

태국, 중국, 동남아, UMF 등에서 활동 하고 있는 DJ Voynich-J는 이날 신나는 음악과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히어로즈 클럽파티'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야광봉'을,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LED 선글라스인 '케미온 선글라스',와 'LED 응원밴드'를 경품으로 증정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DJ Voynich-J가 Main DJ로 활동하고 있는 강남 가로수길 라운지 바 'DOYLE(도일)'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의 입장권을 보여주면 음료를 무료로 제공 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