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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희애가 개그맨 유재석과 MBC '무한도전-웨딩싱어즈'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9일 각종 SNS와 인터넷커뮤니티 목격담에 따르면 김희애는 유재석과 함께 지난 7일 서울의 한 예식장을 찾아 이날 결혼식을 올린 커플을 위해 깜짝 축가를 불렀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연습한 노래 외에도 걸그룹 노래도 능숙한 솜씨로 소화해 하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소위 '프로불참러'란 별명으로 화제인 개그맨 조세호가 이날 현장에 등장해 신랑, 신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김희애가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와 조세호가 참석한 이유 등은 방송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이들 외에도 '무한도전'의 다른 멤버들 역시 곳곳으로 흩어져 자신들의 팀과 함께 '웨딩싱어즈'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14일 '무한도전' 방송에선 '웨딩싱어즈' 특집 중간 점검 편이 공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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