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임병욱, 9회말 동점 솔로포…연타석홈런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임병욱이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임병욱은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서 5-6으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볼카운트 1S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임병욱은 7회에도 심동섭을 상대로 솔로포를 쳤다. 자신의 생애 첫 연타석홈런이다. 넥센과 KIA는 9회말 현재 6-6 동점.

[임병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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