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민효린, 허당 매력 발산…스태프에 돈 빌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민효린이 의외의 허당 매력으로 깜찍한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이 박진영으로부터 걸그룹 준비를 앞두고 '나를 표현해보기'라는 과제를 받고 떠올랐던 영화를 찾아 나섰다.

민효린이 보고 싶어 했던 영화 중 하나는 '코요테 어글리'. 민효린은 영화 DVD를 찾기 위해 이곳 저곳에 연락을 취했지만, 좀처럼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용산의 전자상가에 DVD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해당 매장으로 가 DVD를 구입했다. 하지만 정작 민효린은 중요한 돈을 갖고 있지 않았다.

결국 민효린은 현장에 함께 있던 VJ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다. 스태프 역시 당황했지만, 주섬주섬 돈을 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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