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안영명, 어깨 통증으로 재활군행…김용주 등록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안영명이 결국 어깨 통증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한화 이글스는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안영명이 말소됐고 투수 김용주가 새롭게 등록됐다.

안영명은 퓨처스리그가 아닌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안영명은 5일 인천 SK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8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등판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한 그는 재활군행을 통보 받았다.

한편 새롭게 올라온 김용주는 지난달 30일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6⅓이닝동안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7.50.

[안영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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