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딴따라밴드 다시 시작 "강민혁 누명 벗길것"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딴따라' 지성이 다시 일어났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6회에서는 신석호(지성)가 조하늘(강민혁)의 함께 음악 하자는 말에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석호는 조하늘이 지누(안효섭)를 대신해 성추행범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딴따라 밴드를 해산시켰다. 그러나 딴따라 밴드는 다시 모였고, 여민주(채정안), 그린(혜린)이 함께 했다.

이어 조하늘은 자취를 감췄던 신석호를 차장가 함께 딴따라 밴드를 다시 하자고 했다. 신석호는 조하늘 말에 다시 일어났고, 자신을 협박했던 김주한(허준석)을 찾아갔다.

신석호는 김주한에게 "우리 딴따라밴드 시작한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하나. 내가 반칙하고 나왔으니까 얼마든지 해. 흔들릴 놈들 아니야. 조하늘 누명 반드시 벗길 거다. 알아서 방어 잘 해"라고 경고했다.

이후 신석호는 여민주를 찾아갔다. 여민주는 돌아온 신석호를 보며 눈물을 흘렸다. 조하늘, 나연수(이태선), 카일(공명) 역시 다시 돌아온 신석호를 보고 반가워 했다.

['딴따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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