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열애' 다나, 남친 알고보니 이호재 감독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다나(31)의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32)으로 밝혀졌다.

이호재 감독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나와 이호재 감독의 밝은 분위기의 사진이 게재됐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다나는 "개를 좋아하는 거 보니까 남자친구가 없겠다"는 MC 김구라의 말에 "있다. 3년째 만나고 있다"라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뒤이어 다나의 남자친구가 이호재 감독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한 연출가로, 당시 영등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호재 감독 다나. 사진 = 이호재 감독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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