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러셀 크로우, ‘미이라’ 리부트서 톰 크루즈와 호흡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가 ‘미이라’ 리부트에서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데드라인은 4일(현지시간) 러셀 크로우가 지킬 박사 타입의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제작사와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이라’ 리부트의 캐릭터는 향후 UPI가 추구하는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 시리즈에서 스핀오프 영화로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 UPI는 러셀 크로우의 작은 역할이 나중에 솔로무비가 되길 바라는 중이다.

‘미이라’ 리부트는 현재 영국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프로메테우스’ ‘닥터 스트레인지’의 존 스페이츠가 각본을 썼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가 알렉스 커츠만이 감독을 맡았다. 2017년 6월 9일 개봉한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라이언 고슬링과 주연을 맡은 ‘나이스 가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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