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허영지, 격렬 19禁 키스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극본 박해영 연출 송현욱) 2회에서 윤안나(허영지)는 나이 많은 새 남자친구 박훈(허정민)과 아찔한 베드신을 선보였다.

박훈은 전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 당돌한 편의점 알바생 윤안나와 연애를 시작했다. 띠동갑이라는 나이 차이에 박도경(에릭)과 이진상(김지석)은 혀를 끌끌 찼지만, 두 사람은 당당했다. 특히 윤안나는 ”여자는 열여섯이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가 없다. 모든 연령의 남자를 아우를 수 있다”고 속삭이는가 하면 “우리 키스밖에 안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으로 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윤안나는 침대에 누워 자신의 위로 올라온 박훈의 키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그간 카라 막내로서 귀엽고 순수한 모습만을 보여줬던 허영지의 도발적이 변신에 눈길이 쏠렸다.

[또 오해영 허영지.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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