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혜선과 예비 남편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혜선과 김혜선의 예비신랑 이모씨가 출연했다. 김혜선은 “여기서 밝히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혜선 예비신랑은 멤버들에게 “무조건 결혼 하겠구나”라고 말했고, 김혜선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가 8년만인 지난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 또 한 차례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9월 연상 사업가 이씨와 열애를 공개했고, 지난달 30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5월의 신부 배우 김혜선 결혼 발표'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불타는 청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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