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신뢰 "오빠가 아니라면 아닌것"

시간2016-05-03 23:42:11 허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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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강수지가 방송인 김국진을 신뢰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여수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아침에 일어나 자신의 신발이 없어지자 신발 찾기에 나섰다.

강수지는 제일 먼저 김국진을 의심했다. 그는 김국진에게 “오빠가 숨겨 놓은 거예요? 오빠가 나 하늘에 못 가라고 숨겨 놓은 거예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국진은 부인했고, 강수지는 “오빠가 아니라면 아닌 거야. 국진이 오빠는 이상한 소리를 안 하는 사람이야”라며 그를 믿었다.

[‘불타는 청춘’.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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