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8년 커플 이은형♥강재준, 프로야구 시구·시타 도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대표 코미디언 커플 이은형, 강재준이 프로야구 시구 및 시타에 도전한다.

오는 3일 인천 행복 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 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이은형은 시구자, 강재준은 시타자로 등장한다. 무려 8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이 코미디언 커플답게 어떤 재치 넘치는 시구 동작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은형과 강재준은 "처음 해보는 도전이라 많이 떨린다. SK 와이번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재미있게 야구 데이트를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재훈 재훈~", "노잼 핵노잼" 등 다수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웃찾사'의 '남자끼리'라는 코너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SBS '웃찾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이은형 강재준.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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