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커리어우먼"…'워킹맘' 오정연, 연기 첫 도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똑 소리 나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MBC새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를 통해 연기자로 첫 걸음을 내딛는 오정연의 포스터 촬영 현장을 소속사 SM C&C가 3일 공개했다.

오정연은 극 중 아들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위 '센 언니' 주예은 역을 맡았다. 사진에선 화사한 색상의 셔츠를 입고 사원증을 목에 건 채 출근길에 오른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당찬 미소다.

일과 육아 모두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워킹맘 주예은 역으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이 높다.

'아름다운 당신' 후속. 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사진 = SM C&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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