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안재현 "모델할때 하루 한끼, 손 떨렸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2' 안재현이 하루 한 끼를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go '신서유기2' 15회에는 중국에서 식사를 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재현은 입이 짧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고 이수근은 "재현이가 음식을 많이 안먹으니까 음식이 남네"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관리 하다가 그렇게 됐다. 하루에 한끼 먹었다. 살이 찔까봐 칼로리로 계산해서 먹었다. 모델을 할 때는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마무리가 손이 안 떨리면 뭔가 제대로 하루를 안 보낸 것 같은 느낌이었다"라며 "지금은 잘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TV캐스트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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