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예쁘면 돼"…'유이 남친' 이상윤, 과거 이상형 발언 '딱 맞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상윤(35)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28)와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지난해 4월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대시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런 얘기 많이 한다. 최근에도 '외롭다' 하면 '너는 주변에 만나려고 하면 만날 수 있지 않냐' 하는데 없다"며 "없으니까 못 만나지!"라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이상형을 묻자 "착하고 예쁜 여자"라며 "두 개만 되면 된다"며 웃었다. 미래의 여자친구를 향해 영상편지도 썼는데, 당시 이상윤은 "빨리 오세요. 외롭습니다.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수줍어했다.

한편 이상윤은 유이와 올초 한 모임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지난해말 한 시상식에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인연도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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