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인정' 이상윤♥유이, 7살차 비주얼 커플 탄생! (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상윤(35)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28)가 열애 중이다.

3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올초 한 모임에서 만난 후 사랑을 키웠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곱 살 차이로 각각 '엄친아', '꿀벅지'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앞서 두 사람이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2015 엠넷 아시안뮤직어워드 레드카펫에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올라 취재진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상윤은 2007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했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훈훈한 외모를 바탕으로 주말드라마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영화 '날 보러와요'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방송사 PD 역을 맡아 스크린에 복귀했다.

유이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 단역으로 시작해 '미남이시네요' '오작교 형제들' '전우치' '황금무지개'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력을 쌓았다. 최근 '결혼계약'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혼모 강혜수 역할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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