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김고은 "쇼트커트 이유? '치인트'로 머리손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계춘할망' 김고은이 짧게 머리를 자른 이유를 전했다.

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영화 '계춘할망'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윤여정, 김고은, 최민호, 김희원, 신은정과 창감독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김고은은 쇼트커트로 바꾼 이유에 대해 "머리 염색이나 파마를 잘 안했는데 내가 전작('치즈인더트랩')을 하면서 한 달에 두 세 번 염색, 파마를 해야했다. 그래서 머리가 많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고은은 "단발로 한 번 잘랐다가 이렇게 쇼트커트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수상한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V앱 무비토크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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