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윤정수 “김숙,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으면” 아쉽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정수가 김숙의 외모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밤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김숙과의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해 “방송에서 나오는 감정이 실제로 느끼는 감정인지 대본인지 궁금하다”는 방청객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정수는 “대본은 없다”며 “그런데 방송에서 제가 어떤 감정을 느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모르겠다”고 되물었다. 질문을 한 방청객은 “시청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마음이 있다”고 확신했다.

윤정수는 “김숙 씨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성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는 바람을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왜냐면 알맹이, 금전 상태까지 다 완벽하다. 그런 것들은 다 좋은데 이상형 혹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바꿀 수 있을까는 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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