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소연 "BIFF 드레소연, 이렇게 큰 행복감 줄지 몰랐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소연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주목 받았던 드레스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소연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이 언급되자 쑥스러워했다.

김소연은 "그 때는 영화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개막식에 초대 돼) 레드카펫을 밟는 것만으로도 약간 쑥스러운데 그렇게 튀는 드레스를 입고 걷는 게 약간 쑥스럽더라. 내가 이래도 되나 생각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드레스가 입었는데 예뻤다. 그래서 용기 내보자 하고 입었는데, 이렇게 많은 행복감을 줄지 몰랐다"며 미소 지어 보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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