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윤시윤에 '생존 꿀팁' 전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윤시윤이 멤버들로부터 생존 꿀팁을 전수 받는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는 예능인 ‘윤동구’로 다시 태어난 새 멤버 윤시윤과 충남 보령으로 떠나는 ‘동구야 같이 가자’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종민은 ‘1박 2일’ 경력 10년을 바라보는 베테랑 선배로서 윤시윤의 팬티를 직접 챙기며 수색에 나섰다.

또 큰형 김준호의 ‘미래가 없는 사람처럼 행동해라!’라는 꿀팁을 필두로 정준영은 “상황에 필요 없으면 버리면 돼”라고 말하며 기본 정신인 ‘배신’을 강조했다.

이어 ‘1박 2일’ 김종민이 “아무도 믿으면 안돼”라는 의미심장한 조언을 하자마자 ‘가위바위보 짜기’가 실시간으로 벌어졌고, 차태현은 “자리를 비우면 안돼”라며 실시간 생존 팁 전수로 윤시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새 멤버 윤시윤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이런 멤버들의 모습을 금방 보고 배운 윤시윤이 엉뚱한 아이디어로 반격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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