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리얼하게 폼나게' 광희가 박명수의 패션에 대해 독특한 표현을 했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2층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K-STAR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이하 '리폼') 제작발표회에는 MC 이휘재, 이특, 황광희와 김숙, 레인보우 김재경, 장수원, 디자이너 하상백, 박윤희, 이지선, 김태근 등이 참석했다.

광희는 '무한도전' 멤버 중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멤버에 대해 "(정)준하 형이다. 항상 슬리퍼 차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 형이 옷을 잘 입는다. 잘 모르지만 굉장히 좋은 옷도 많고 태가 좋은데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라며 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리폼쇼! 리얼하게 폼나게'는 스타의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옷을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와 재봉질이 가능한 연예인이 팀을 이뤄 리폼을 해주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이특, 황광희가 MC를 맡으며, 오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광희.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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