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전옥서 매질에 "멈추시오!" 분노

시간2016-04-30 22:13:56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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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난정(박주미)이 범상치 않은 기세를 보였다.

30일 밤 50부작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첫 회가 방송됐다.

전옥서에선 사라진 죄수들이 발견돼 심한 매질을 당해야 했다. 이때 갑자기 정난정이 "멈추시오! 멈추란 말이오!" 하며 "어찌 매질을 한단 말이오"라며 금지된 매질을 멈출 것을 항의했다. 그러면서 정난정은 "내 반드시 이 모든 사실을 고할 것이오!" 하며 분노하는 관리에게 차라리 자신을 "죽이시오!" 외쳤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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