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맛있는 거 먹을 때 가족 생각나…특히 아이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불고기를 먹다가 "맛있는 걸 먹을 때는 가족이 생각난다"라며 "와이프가 아니라 특히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기 낳으면 다 소용 없다"라며 "아이들이 우선이 된다"라고 다소 씁쓸한 모습도 보였다. 화면에는 '나도 케어 부탁해요'라는 아내 배우 소유진의 모습이 떠올랐다.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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