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베이스볼, '100승 달성' 김광현-장원준 만난다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BS N 스포츠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웰컴 야구가 좋다' 코너에서는 나란히 100승 고지를 밟은 왼손투수 김광현(SK 와이번스)과 장원준(두산 베어스)을 만난다.

프로야구 출범 이래 통산 100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선수는 이들 전까지 역대 25명. 그 중 왼손투수는 현 KBS N 송진우 해설위원과 장원삼(삼성 라이온즈), 두 명 뿐이었다.

김광현과 장원준은 지난 24일 역대 26번째, 27번째, 왼손투수로는 역대 3번째, 4번째로 100승을 거두며 같은 날 대기록을 달성하는 진풍경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야구의 역사를 장식했던 역대 100승 투수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같은 날 금자탑을 쌓은 김광현, 장원준이 시청자에게 직접 전하는 기록 달성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본다.

김광현과 장원준의 이야기는 오는 1일 오후 5시 30분 '아이러브베이스볼-웰컴 야구가 좋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준(위)과 김광현(아래) 인터뷰 모습.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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