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준비중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앨범으로 단 한주만 방송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둘째주 한주 동안만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그 이후에는 개인 활동 및 공연 및 해외 스케줄에 임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계획된 스페셜 앨범인 만큼 ‘짧고 굵게’ 방송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것.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한주 동안만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일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은 ‘불타오르네 (FIRE)’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만의 와일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가 잘 드러난 것이 특징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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