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로사리오, 4경기 연속 선발 제외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로사리오를 제외한 채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로써 로사리오는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보다 송광민의 최근 타격이 낫다”라고 전했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최진행(좌익수)-김태균(지명타자)-송광민(1루수)-김경언(우익수)-신성현(3루수)-하주석(유격수)-차일목(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심수창이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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