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심장 어택"…김유정, 눈 정화하는 봄꽃 미소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유정이 만개한 봄꽃 미소로 꽃미모를 드러냈다.

29일 sidusHQ 트위터에는 "금요일의 힐링 아이콘! 눈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김유정의 정화짤 투척합니다. 샛노란 꽃과 함께 매력 발산 대잔치! 아침부터 유정꽃이 활짝 피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유정의 4종 셀카가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촬영 현장에서 샛노란 꽃을 들고 보기만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청정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유정은 정직하게 꽃을 들고 있는가 하면, 꽃을 귀에 꽂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꽃 한 송이로 혼자 놀기의 진수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마지막 이미지에서는 꽃을 선물하는 듯 카메라를 향해 손을 건네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사판이 필요 없는 눈 부신 미모를 과시하는 등 각양각색 매력으로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이렇게 만연한 봄기운과 청정 매력을 발산한 김유정은 최근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을 확정, 능글미 가득한 남장여자 홍라온 역으로 분해 박보검(이영 역)과 청춘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에 김유정은 그간 숱한 작품을 통해 다져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또 한번 사극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 사진 = sidusHQ 트위터]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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