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시카, 단독 팬클럽 모집한다…소시 탈퇴 후 처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디자이너 제시카가 첫 공식 팬클럽을 모집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모집하는 첫 팬클럽이다.

제시카의 소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는 티켓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제시카 공식 팬클럽 1기 모집을 25일 공지했다.

티켓 가입비는 1만5천 원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2017년 5월 31일까지로 약 1년이다.

티켓 판매 사이트에 공지된 팬클럽 혜택은 총 다섯 가지다. '공식 팬클럽 1기 회원 카드, 물품 제공', '공식 팬클럽 유료 팬미팅 시, 선예매 혜택', '공개 방송 우선 참여 혜택',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내 SHOP 쿠폰 1회 발행',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사인 폴라로이드 발송' 등이다.

제시카가 소녀시대로 활동할 당시에는 소녀시대 공식 팬클럽 '소원'이 있었다. 제시카의 공식 개인 팬클럽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5월 중 첫 솔로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식 팬클럽 모집은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위한 세 모으기로 풀이된다.

한편 제시카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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