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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인터뷰] '위대한 소원' 김동영 "아역 데뷔, 난 신인 노망주"
16-04-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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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위대한 소원'은 제 인생 첫 주연작이에요. 그동안 많은 단역, 조연 출연을 했지만 주연이라는 무게는 또 남다른 것 같아요. 시험대에 오른 기분이에요. 촬영 때도 그랬지만 개봉을 앞둔 지금도 많이 긴장이 돼요."

배우 김동영은 지난 1999년 영화 '내 마음의 풍금'에서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출연, 이를 시작으로 중학교 시절 '말죽거리 잔혹사', '바람의 전설', '꽃피는 봄이 오면' 등 아역으로 꾸준히 출연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올해 나이 29세, '배우'라는 꿈을 키워나가며 기특할 정도로 꾸준히 다음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그는 '위대한 소원'에서 주연 남준 역을 맡았다.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은 죽기 전에 꼭 한 번 여자와의 하룻밤을 꿈꾸는 고환(류덕환)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한 두 친구의 고군분투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김동영은 극중 의리의 사나이 남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남준은 친구의 소원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고 보지만 뒷수습이 약한 캐릭터로, 우정에 살고 의리로 움직인다.


▲ "주연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지난 2006년 류승완 감독의 영화 '짝패'에 이어 2010년 '굿바이 보이', 그리고 '글러브'(2011), '완득이'(2011), '끝까지 간다'(2013), '무수단'(2015) 등에서 아역 딱지를 떼고 다양한 캐릭터로 감초 출연을 한 김동영은 '배우'라는 환경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수많은 현장 경험은 그에게 밑거름이 됐고 '위대한 소원' 주연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해줬다. 앞서 많은 작품에서 이미 이름을 떨쳤던 류덕환, 그리고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 역을 맡아 대중에게 각인된 안재홍이 출연하는 작품이기도 하지만, '위대한 소원'을 보는 관객들이라면 앞으로 김동영이라는 배우도 확실히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생활연기의 진수를 펼쳤다.

"주연 부담감이요?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주연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어요. 며칠 전 GV에서 관객 분들 옆에서 같이 영화를 봤는데, 떨리는 마음보다는 많이 웃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기쁜 마음이 컸어요. 제 모습이 스크린에 크게 나오니까 부끄럽기도 하고 좋기도 했어요."


▲ "극중 남준과 싱크로율 80%, 제 모습이에요"

'위대한 소원'의 예고편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김동영의 절친한 친구들은 "김동영이 김동영을 연기했네"라는 반응이었다. 그만큼, 의리있고 남자다우면서도 조금은 어설픈 김동영의 매력과 남준 캐릭터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고 남대중 감독의 이미지 캐스팅이 빛을 발한 결과이기도 했다.

"제 생각에 남준과 제 싱크로율은 80% 정도인 것 같아요. 친구들과 있으면 그냥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인데,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막 지르고 봤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전 큰 그림만 그려놓고 디테일한 것들을 못 보는 캐릭터인데 남준도 그런 것 같아서 편하게 연기했어요."

친구의 마지막 소원을 위해 극중 남준처럼 열일 제치고 고군분투할 수 있을지 묻자 "무조건 해줄 수 있을 것 같지만, 남준보다는 좀 더 똑똑하게 해주지 않을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동영은 언론 배급시사회 때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지만 인터뷰에서는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배우로서 임하는 자세를 말하기도 했다.


▲ "난 신인이자 배우 노망주" 웃음

김동영은 지난 1999년부터 연기를 해왔지만 자신을 가리켜 수줍게 '신인'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신인은 아니지 않느냐"는 기자의 말에 "그럼, 노망주"라며 미소를 보였다.

"어렸을 때는 엄마 손에 이끌려 연기학원에 갔는데 그 땐 정말 죽기보다 싫었어요.(웃음) 워낙 운동하는 걸 좋아했고 연기학원에 가는 것에 흥미를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렇게 2년 간 학원을 수료했고 평범하게 살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연기를 하게 된 게 '말죽거리 잔혹사', '꽃피는 봄이 오면'이었어요. 그때까지도 일단 학교를 안간다는 것에 대해 기뻤는데, 영화 촬영장에서 형, 누나들과 마냥 노는 것이 즐겁고 그러면서 영화에 흥미를 느꼈어요."

'김동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는, 그의 출연작들에 비해 아직 넓게 알려지지 않았다. 10년이 훌쩍 넘은 연기 생활이지만, 스스로 "아직 배우는 단계"라고 말하는 김동영은 이름만으로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최종 꿈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주연을 하는 것도 과분하게 생각하고 있고, 무슨 작품에 어느 배역이라도 제게 주어진다면 감사하게 생각해요. 얼마 전에 박진영의 '살아있네' 노래를 들었는데 정말 공감되더라고요. 저도 20년, 30년 넘게 배우를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절 믿어주고 제 연기에 함께 공감해주면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것 같아요. 영화를 찍기 전, 찍고 나서도 고민인 만족없는 직업이지만 기회가 주어지는 한 끝까지 하고 싶어요."

[김동영.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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