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사강, 남편 송중기 따라하는 모습에 실소 "송충이 같아"
2016-04-16 17:51:3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사강이 송중기를 따라하는 남편 신세호 모습이 헛웃음을 지었다.
1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사강, 신세호, 딸 소흔, 채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세호는 장난감 헬기를 조종하며 KBS 2TV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를 따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했지 말입니다”란 말투를 따라하는가 하면 선글라스를 쓰고 멋을 부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사강은 좋아하기는커녕 실소를 터뜨렸다. 신세호 역시 “송중기 같이 머리를 잘랐는데 송충이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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