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파이널무대 인천 삼산체육관 확정…최종 현장 평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파이널 무대가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엠넷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4월1일 밤 11시 진행되는 '프로듀스101' 마지막 무대는 서울 부평구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관객들의 선택에 따라 최종 데뷔조가 될 11명의 걸그룹 멤버들이 선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22명의 연습생이 뽑혔다. 현재 22명의 연습생들은 이번 주 생방송으로 펼쳐질 평가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돌입한 상황. 이들은 B1A4 진영이 작곡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JYP 엔터테인먼트 전소미, 판타지오 최유정, 레드라인 김소혜, 젤리피쉬 김세정 등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이들의 데뷔는 사실상 확정됐다.

11명의 걸그룹 멤버들은 약 한달간의 연습기간을 거쳐 5월 데뷔곡을 발표하고 활동한다.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걸그룹 멤버들의 데뷔곡을 결정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계속 곡을 수집 중이며 조만간 좋은 곡으로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엠넷 페이스북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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