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2016시즌 팬북 발간…야구카드로 차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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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위즈는 "2016시즌 팬북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팬북은 지난해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구단의 발자취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와 상징색인 블랙, 레드, 화이트를 기본 컨셉으로 옛 고서 같은 앤틱(Antique)한 디자인의 마법 책을 형상화한 팬북을 검정색 선물 상자에 담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표지 및 주요 페이지는 블랙과 불꽃 이미지를 활용해 강하고 역동적인 구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올 시즌 선수단 소개와 주요 선수 인터뷰, 전문가의 시즌 전망, 그리고 구단 캐릭터 상품 및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팬 커뮤니티 활성화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야구카드를 제작해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주요 선수 25명의 사진과 기록을 능력 수치로 표현해 랜덤으로 5장씩 담았고, 팬들 간에 자유롭게 교환, 수집을 통해 구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팬북은 2016시즌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구장 캐릭터 샵이나 구단 홈페이지 내 위즈 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가 15,000원)

[팬북.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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