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측 "탁재훈 4월 6일 녹화"…3년 만 지상파 복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지상파 출연을 앞두고 있다.

28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탁재훈이 4월 6일 진행되는 '라스'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2013년 개그맨 이수근, 방송인 붐, 김용만, 가수 토니안 등과 함께 도박을 한 혐으로 기소돼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출연은 3년 만이다.

탁재훈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페이크 다큐멘터리 '음악의 신2'를 비롯해 4월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도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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