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황정음, '운빨로맨스' 남녀주인공 확정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를 이끌 남녀주인공 캐스팅이 확정됐다.

2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류준열과 황정음이 '운빨로맨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게임회사 최고 기술책임자 제수호 역을 황정음은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 역을 맡았다.

이로써 류준열은 데뷔 1년 만에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안게 됐고, 황정음 역시 결혼 후 3개월 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더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가 수식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 제수호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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