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 UN 김정훈이었다 '깜짝'

시간2016-03-20 18:13:37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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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꽃을 쓴 남자'는 남성듀오 UN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었다.

20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26대 가왕 결정전 1라운드가 방송됐다.

세 번째 대결은 '꽃을 쓴 남자' 대 '우주요원 넘버세븐'. 두 사람은 쿨의 '올 포 유'로 대결했다. 남성 출연자인 '꽃을 쓴 남자'와 여성 출연자인 '우주요원 넘버세븐'의 음색이 감미롭게 조화를 이루며 애틋한 감성을 자아냈다. 승리는 '우주요원 넘버세븐'이었다. 패배한 '꽃을 쓴 남자'는 김정훈으로 밝혀졌다. 연예인 판정단의 예상이 모두 빗나가는 순간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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