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고경표 "류준열, 양게 연기 잘 했다"
2016-03-11 23:16:0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경표가 류준열이 서로를 칭찬했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in 아프리카'에서는 야생동물들의 낙원 에토샤 국립공원에 방문한 꽃청춘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경표는 "양게도 잘 했고, 이 형이 스펙트럼이 되게 있는 형"라며 류준열을 칭찬했다.
이에 류준열은 자신을 "생 신인"이라고 낮추면서 "작품을 많이 안 했고 경표랑 보검이랑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연기 스터디 출신이다. 그 때도 경표가 연예인이었는데 같이 잘 어울리더라"라며 함께 칭찬을 이어나갔다.
과거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제가 앞으로 배우하면서 꿈이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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