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더머니5' 차세대 아이돌 뜬다…탑독·스타쉽 샵건 출격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남자 아이돌 래퍼들과 연습생들이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다.

최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보이그룹 탑독 야노, 아톰, 제니씨는 이번 ‘쇼미더머니5’에 출연하기로 했다. 최근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예선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에도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야노의 경우 이번에 단단히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아톱과 제니씨 역시 출중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터라 기대가 모아진다. 탑독 멤버들이 ‘쇼미더머니5’를 통해 재조명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몬스타엑스 멤버를 뽑는 서바이벌 ‘NO.MERCY’(노머씨)에서 안타깝게 떨어져 다시 연습생 신분이 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샵건 역시 ‘쇼미더머니5’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샵건은 위너 송민호의 사촌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주헌과 절친한 사이인 샵건이 과연 데뷔하지 못한 설움을 떨치고 ‘쇼미더머니5’에서 명예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외에도 YG 엔터테인먼트 원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출격할 예정이며, 신인 아이돌 아스트로 진진도 시험대에 오른다. 최근 지원 절차를 마치고 예선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오는 5월 첫 방송.

[탑독 제니씨, 야노, 아톰, 스타쉽 연습생 샵건(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진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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