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브루스 윌리스, ‘데스위시’ 리메이크 주연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이하드’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데스 위시(Death Wish)’ 리메이크의 주연을 발탁됐다.

파라마운트와 MGM은 ‘늑대들’의 나봇 파푸샤도, 애론 케샬레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데스 위시’ 리메이크에 브루스 윌리스를 캐스팅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영화는 올 여름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마이클 위너 감독의 1974년작 ‘데스 위시’는 가족을 잃은 건축업자가 복수를 감행하는 스토리로, 5편의 시리즈가 제작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찰스 브론슨이 주연을 맡아 인기를 누렸다.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브로드웨이에서 첫 연극 무대에 데뷔한 데 이어 ‘다이하드6’에도 캐스팅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파라마운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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