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딴따라' 출연 검토중, 휴식 취하며 차기작 검토"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출연을 논의중이다.

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혜리가 '딴따라'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이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며 영화 및 드라마 출연을 검토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혜리가 출연 제안을 받은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KTOP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의 석세스 스토리를 그린다. 오는 4월 20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혜리는 최근 종영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맡아 호평을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에 각종 분야에서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 혜리의 차기작 선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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