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김현주, 지진희에 "나랑 자고가" 달콤 유혹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도해강(김현주)이 최진언(지진희)에게 달콤하게 유혹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마지막회에서 해강은 진언과 함께 달콤한 찜질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해강은 진언에게 "나 오늘 당신이랑 자려고"라며 "오늘 나랑 자고가, 부암동에서"라고 했다.

그런데 진언에게 선약이 있었던 상황. 이에 진언은 "내일 자자"고 했고, 해강은 잔뜩 삐쳐서 구운 계란을 진언의 머리에 깨 먹었다.

[사진 =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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