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에릭남, SNS 덕후 인증 "계정만 10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에릭남이 SNS 덕후임을 인정했다.

최근 진행된 MBC '능력자들' 녹화에는 '포켓몬스터'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성공한 덕후로 인정받은 '4차원 로커' 정준영과 20년 동안 5,000장의 껌 종이를 수집하며 추억 속 껌의 역사를 샅샅이 꿰고 있는 '껌 종이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게스트로 참여한 에릭남은 요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푹 빠져있다며 각기 다른 SNS 계정만 10개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능수능란한 영어 인터뷰로 헐리우드 스타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았던 에릭남은 글로벌 훈남 이미지에 걸맞게 전 세계 생소한 SNS까지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이날 에릭릭남은 SNS 문외한인 김구라에게 각각 SNS 마다의 특성과 차이점을 상세히 알려주며 진정한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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