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스타일리스트 지은, 올해의 스타일상 영예…탑과 포옹[5th 가온차트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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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스타일리스트 지은이 올해의 스타일상의 영예를 얻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스타일상 수상을 한 지은은 "이 자리에 있는 빅뱅, YG 양현석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빅뱅이 자리했는데, 탑은 지은과 포옹해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작사가상, 팬투표 인기상 등 뮤지션에 대한 시상과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등 K-POP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밖에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실연자상 등을 포함, 총 17개 부문의 트로피를 수여한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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