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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40대 베테랑들, 도전과 변화의 시기

시간2016-02-17 08:08: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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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40대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

삼성 이승엽이 2015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황금장갑을 낀 뒤 내놓은 말이다. 그는 올해 만으로 불혹이다. 삼성과 FA 2년 계약을 맺고 현역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2년을 허투루 보낼 마음은 전혀 없다. 그는 올해 시무식에서도 "거울을 보면서 투수들을 대응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했다.

올 시즌 이승엽처럼 40대에 위대한 도전을 이어가는 야구선수는 공식적으로 9명이다. 최고령 최영필(KIA), 이병규(LG)를 비롯해 박정진 조인성 권용관 송신영(이상 한화), 이호준(NC), 홍성흔(두산)이 주인공. 이들 모두 팀 내 입지는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도전과 변화의 시기에 직면했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은 모두 같다.

▲지난해처럼만

이승엽은 지난해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타율 0.332 26홈런 90타점을 올렸다.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한국나이 불혹에 타율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는 2014년 타격 준비자세에서 방망이를 약간 눕혀 공에 반응하는 시간을 단축, 2013시즌 부진을 털어냈다. 그리고 2015년에는 다시 방망이를 약간 세워 다양한 코스에 대처하는 역량을 끌어올렸다. 지난해만큼의 건설적인 고민이 이어진다면, 이승엽은 올 시즌에도 맹활약할 수 있다.

이호준도 변함 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지난해 타율 0.294 24홈런 110타점으로 맹활약했다. 2013년 NC 입단 이후 매년 홈런과 타점 기록을 불려왔다. 올 시즌에는 박석민의 입단으로 클린업트리오에선 밀려날 확률이 크다. 그러나 공포의 6번타자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김경문 감독은 성실한 이호준을 여전히 신뢰한다.

최고령 투수 최영필은 2014년 KIA 입단 후 신화를 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59경기서 5승2패10홀드 평균자책점 2.86으로 맹활약했다. 필승계투조로 한 시즌을 보냈고, 올 시즌에도 불펜 주요 멤버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KIA의 배려 속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함평 2군 훈련장에서 몸을 만든 뒤 곧바로 오키나와 캠프에 들어갔다.

▲빛나는 소금

한화는 올 시즌 40대 선수가 가장 많은 팀. 김성근 감독은 나이, 연차, 이름값에 관계없이 적재적소에 선수를 활용, 전력을 극대화하는 스타일이다. 박정진 조인성 권용관 송신영 모두 즉시전력감이다.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면 주력 멤버로 쓰일 수 있다. 조인성의 경우 두꺼워진 포수진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존재감은 크다. 지난해에도 106경기에 출전, 타율 0.232 11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투수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십도 여전하다. 한화 40대 선수들 중에서 가장 쓰임새가 높다.

박정진은 지난해 시즌 막판 피로 누적과 컨디션 저하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그래도 기록은 76경기서 6승1패1세이브15홀드 평균자책점 3.09로 좋았다. 디셉션(공을 상체 뒤로 숨기는 동작)이 좋고 노련한 경기운영능력이 돋보이는 박정진은 몸 컨디션만 좋을 경우 중간계투로 쏠쏠히 활용될 전망이다. 이밖에 지난해 116경기에 나섰던 내야수 권용관, 2차 드래프트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송신영의 경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권용관은 주전과 백업으로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하다. 송신영도 선발과 구원을 오갈 수 있다.

▲벼랑 끝 심정

올 시즌 부활이 절실한 40대 선수도 있다. 이병규와 홍성흔이다. 이병규는 지난해 부상과 부진이 겹쳐 54경기서 타율 0.219 1홈런 9타점에 그쳤다. 타격머신이라는 별명이 무색한 시즌, 데뷔 후 최악의 한 해였다. 퓨처스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도 전망은 밝지 않다. 애리조나 본진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고,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일단 LG는 이병규를 주요전력으로 분류하지는 않았지만, 경쟁의 기회는 부여할 전망. 이병규가 올 시즌에도 부활하지 못하면 팀 내 입지는 더 좁아질 수 있다.

홍성흔도 지난해 최악의 부진에 시달렸다. 93경기서 타율 0.262 7홈런 46타점에 그쳤다. 김태형 감독은 홍성흔에게 기회를 충분히 부여했으나 장타를 의식한 홍성흔은 타격 밸런스가 완벽히 붕괴됐다. 그는 올 시즌 간결한 타법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김 감독은 올 시즌 홍성흔에게 주전 지명타자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포지션 특성상 후보는 넘쳐난다. 그는 외국인타자 닉 에반스, 오재일, 고영민, 김재환 등과 지명타자 경쟁을 통해 이겨내야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다. 올 시즌을 끝으로 두산과의 계약이 끝나는 홍성흔은 벼랑 끝 심정으로 2016시즌을 준비 중이다.

[위에서부터 이승엽, 이호준, 박정진,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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