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강하늘, 야자타임서 정우에 "결혼축하해 XXX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하늘이 결혼한 정우에게 구수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이하 ‘꽃청춘’)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 서울에서 다시 뭉친 포스톤즈(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의 후일담과 미방송 장면들이 공개됐다.

이날 정우는 강하늘이 “배려로 잘 단련돼 있는 친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형들에게 칭찬 한 마디씩을 들은 강하늘은 “진짜 이거는 진짜 대답을 못하겠다”며 “야자타임 시원하게 30초만 하면 안 되냐”고 말했다.

이후 강하늘의 야자타임이 시작됐다. 삐 소리로 가득한 야자타임이었지만 정우를 향한 말은 알아들을 수 있었다. 지난달 김유미와 결혼식을 올린 정우에게 강하늘은 “결혼 축하해 xxx야”라고 말해 형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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