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측 "17일 하얼빈行, 혹한기 졸업 캠프 떠난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팀이 중국 하얼빈으로 떠난다.

11일 오전 '1박2일'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중국 하얼빈 편 촬영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오는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특집의 이름은 혹한기 졸업 캠프다. 한국은 이제 서서히 겨울을 벗어나고 있지만, 하얼빈은 여전히 혹한의 날씨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혹한기를 졸업하는' 캠프를 진행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1박2일' 팀이 해외로 떠나는 것은 이번 하얼빈 특집이 시즌3 들어 처음이다. '1박2일' 팀은 지난해 한 차례 미국 특집을 기획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1박2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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