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EXID 솔지, 이변은 없었다…여자 씨름 우승 견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EXID 멤버 솔지가 예상대로 ‘아육대’ 여자 씨름 결승에서 EXID를 승리로 이끌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여자 씨름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여자 씨름 결승에서는 지난 경기 우승팀 나인 뮤지스를 꺾고 올라온 EXID와 준우승을 차지했던 에이핑크를 꺾고 올라온 트와이스가 맞붙었다. 1대 1 무승부 상황에서 트와이스 정연과 EXID 솔지가 경기에 임했다.

솔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던 만큼 정연과 대결에서 승리, EXID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한편 설특집 '2016 아육대'는 혜리, 전현무, 조권, 광희, 이특이 MC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9일 1회가 방송됐다.

[‘아육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