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랭킹 185위…기성용 180위·이청용 364위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4,토트넘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랭킹에서 9계단 상승한 18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EPL사무국이 발표한 ‘EA 스포츠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Player Performance Index)의 25라운드 선수랭킹에서 총점 175점으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185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지난 7일 치른 왓포드와의 25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돼 약 22분간 활약했다.

뇌진탕 증상으로 25라운드에 결장한 기성용(27,스완지시티)의 순위는 172위에서 180위로 하락했다. 기성용은 웨스트 브로미치알비온(WBA)전에서 머리 부상을 당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휴식을 취했다. 이청용(27,크리스탈팰리스)도 358위에서 364위로 떨어졌다.

한편, 랭킹 1위는 711점의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가 지켰고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오디온 이갈로(왓포드), 메수트 외질(아스널)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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